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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함수 2

[수학Ⅱ]10.미분의 정의

『아 미분해버리고 싶다...』 간혹 이과생들이 장난스럽게 "아 미분해버리고 싶다..."라는 말을 종종하는 것을 들으셨을 겁니다.자세히 말하면 다항함수에 대해서만 해당됩니다만 다항함수를 미분하면 차수가 낮아지고계속 낮아지다 보면 함수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흔히 '무엇을 없애버리고 싶다' 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어마무시한 말이니깐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겠죠?  오늘은 지난시간에 배운 도함수 연장선인 미분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미분다항함수의 미분합, 차, 실수배의 미분연습문제다시 한 번 중요한 부분은 수학2에서 다루는 함수는 모두 다항함수라는 점입니다! 다항함수는 함수의 중요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분 \(x\)의 함수 \(f(x)\)로부터 그 도함수 \(f'(x)\)를 구하는 것을 \..

[수학Ⅱ]9.도함수의 정의

『내가 이만큼 변하면 너는 얼만큼 변할거야?』 이번 시간은 도함수(derivativ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왜 도(導)함수일까?  영어로 derivative는 파생이라는 뜻을 나타내면서 도함수를 나타냅니다.도함수는 원래의 함수에서 파생되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처음 derivative를 한자로 바꾸기 위해 인도할 도(導)라는 한자를 채택하였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함수를 나타낼 때 무수히 많은 점들을 이어서 나타냅니다.그럼 이 무수히 많은 점들이 다음 점을 이을 방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앞서 배운 순간변화율의 개념이 필요한데 이것이 함수를 인도하는 의미가 아닌가라고 생각해도(導)함수를 나타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도함수의 정의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도함수의 정의도함수의 증분도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