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법, 설정으로 쉽게 해결하세요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배터리 수명. 특히 삼성 노트북 사용자라면 간단한 설정만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삼성에서는 배터리 충전량을 제한하여 수명을 연장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충전을 막고 장기적인 성능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 11, 윈도우 10, 그리고 윈도우 8/8.1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삼성 노트북에서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을 번호순으로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윈도우 11 사용자: 배터리 보호 기능으로 85% 충전 제한
2. 윈도우 10 사용자: Battery Life Extender+ 기능 사용
3. 윈도우 8 / 8.1 사용자: Easy Settings 또는 BIOS로 설정
윈도우 11 사용자: 배터리 보호 기능으로 85% 충전 제한
윈도우 11 사용자는 배터리 보호 기능을 사용하세요!
- Samsung Settings 앱 실행
- [배터리 및 성능] 메뉴 진입
- [배터리 보호] 항목에서 켜기 설정
이 설정을 하면 배터리는 최대 85%까지만 충전되며,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도 배터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0% 충전이 필요한 경우, 해당 기능을 꺼짐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 예시 모델: NT950QED 등 2022년 이후 출시 제품
윈도우 10 사용자: Battery Life Extender+ 기능 사용
윈도우 10 사용자는 Battery Life Extender+ 를 사용하세요!
- Samsung Settings 앱 실행
- [전원 관리] 메뉴 진입
- [Battery Life Extender+] 항목에서 켜기 설정
이 기능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최대 85%까지만 충전되며, 전원에 지속적으로 연결해도 배터리의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기능을 끄고 10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8 / 8.1 사용자: Easy Settings 또는 BIOS로 설정
윈도우 8 / 8.1 사용자는 Easy Settings 또는 BIOS로 설정하세요!
1. Easy Settings 프로그램 사용 시
- Easy Settings 실행
- [일반] 탭 → [배터리 수명 연장 모드] ON 선택
→ ON: 80%까지만 충전
→ OFF: 100% 충전 가능
2. BIOS 환경에서 설정 (2013년 이전 모델 한정)
- 전원 켜자마자 [F2] 키를 눌러 BIOS 진입
- [Advanced] 항목 진입
- [Battery Life Cycle Extension] 항목에서 Enable/Disable 선택
→ Enable: 80% 충전 제한
→ Disable: 100% 충전 가능
※ 참고: 2013년 이후 모델은 BIOS에서 해당 기능이 제거된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 설정 하나로 노트북 수명 늘리기, 지금 시작해보세요
삼성 노트북을 오래 쓰고 싶다면 위에서 소개한 배터리 충전 제한 기능을 꼭 활용해보세요.
특히 전원 어댑터를 자주 연결한 상태로 사용하는 분들에겐 80% 또는 85% 충전 제한 기능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운영체제별로 제공되는 설정 방법만 숙지하면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하고 설정해보세요.
노트북 수명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정기적인 관리와 작은 습관의 차이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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